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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아시아영화학교 1기생 프로젝트 선보여 (2017.10.16)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673 작성일 2017.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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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필름마켓 피칭

- 수상택시 운전사 등 주제 다양
- 심사위원 질문에 막힘없는 답변
- 투자자·배급사 상대 계획 설명

“인상적인 주제이지만 캐릭터 설정은 납득이 가지 않는데 설명해 줄래요?”


1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아시아 필름마켓 프로젝트 피칭에서 참가자와 심사위원단이 질의와 응답을 하고 있다. 김종진 기자

심사위원들의 질문 세례에도 영화 프로듀서(PD)들의 대답은 막힘이 없었다. 각국에서 이미 여러 편 영화 제작 경험을 쌓은 이들은 대안을 제시하며 공들여 준비한 프로젝트 소개를 모두 무사히 마쳤다. 16일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아시아필름마켓에서 마련한 ‘피칭 행사’에 참가한 6명의 프로듀서는 부산아시아영화학교(AFiS)의 교육생들이다.

지난해 10월 국제적인 영화 비즈니스 역량을 갖춘 영화 프로듀서 양성을 목표로 부산영상위원회가 개교한 부산아시아영화학교가 올해 BIFF에 참여해 그간 준비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아시아 각국에서 온 교육생 20명의 작품 프로젝트 20건 중 6건이 이날 마켓에서 공개됐고, 하루 앞서 열린 ‘LINK OF CINE ASIA’ 행사에서 다른 14편의 소개도 이뤄졌다. 피칭은 투자자·배급사를 상대로 영화 제작 계획을 PD가 소개하는 것으로, 관심 있는 투자자를 만나면 영화화에 한발짝 더 다가간다. 5.7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던 AFiS 교육생 20명은 이번 행사를 끝으로 1년 과정을 모두 마치고 오는 27일 ‘아시아영화학교 1기’로 졸업한다.

프로젝트 주제는 다양했다. 브루나이 수상택시 운전사를 주인공으로 한 ‘갑판 위에서’, 부탄 오지 마을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화이트 골드’, 스리랑카 여성 인권을 다룬 ‘헬리, 더 도터’, 필리핀 여성이 케이팝 스타를 꿈꾸는 ‘K-Pop 이모가 온다!’ 등 모두 흥미로워 영화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출처 국제신문 안세희 기자